제 목 : 오염수 방류 반발한 후쿠시마현 어민들의 소송

  후쿠시마 오염수 먹겠다는 분들을 말릴 생각은 없지만,

  일본 시스템을 믿는다느니, 윤석열정부의 과학을 믿는다면서,

  같이 마시자는 말은 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이런 분들은 아이들한테도 수산물 먹일텐데, 참 걱정스럽긴 하네요.

  아이들은 나라의 미래인데 말이죠. ㅠㅠ

 

   일본 어민들도 믿지 못하는 방사능오염수 본인들만 먹으면 참 고마울텐데요.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118

 

기시다 총리가 해양 방류를 결정한 관계 각료 등 회의에서 전날(8월21일) 실시한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 간부와 면담 성과로 “우리의 이해는 진전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목소리도 있다”라며 ‘이해’라는 단어를 굳이 언급한 것도 약속 위반 문제를 의식했기 때문일 것이다.

 

 다만 면담의 상대는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이며, 문서로 약속을 한 후쿠시마현 어업조합이 아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지난 7월17일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오나하마에서 열린 ‘바다의 날 액션 오염된 물을 바다에 흘려보내지 마세요!’ 행사에서 마이크를 잡은 오나하마기선저인망수협 야나기우치 다카유키 전무이사의 말이다.

 

“국가는 오염수 처리수 관련 약속을 어기려 하고 있습니다. 한 번 신뢰를 잃으면 옳은 말을 해도 믿어주지 않게 됩니다. 국가는 방류하려는 처리수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뭔가 위험할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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