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자가 거래 취소 원할 때요.
가계약금 돌려달라고 부동산까지 압박을 가해오네요.
예전에 제가 매수자일 때 가계약금 1,000만원 넘게 날린 뼈아픈 기억이 있어요.
다 자기 입장이네요.
매도자인 제가 거래 취소하면 부동산이 배액배상 해 줄 것에 대해
저렇게 적극적으로 해줬을까 싶습니다.
사장님이 매도자인 내가 거래 취소 요청 시에 배액배상 부분 금액을 대신 지급한다는 서류와 공증을 해달라~ 라고 말하고 싶어요.
생각해보고 답을 주겠다고 했더니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저를 파렴치범 취급을 하네요.
매수자 편인가? 아는 사이인가?
계약이 장난인가요?
머리 아프네요.
부동산 중개사에게 확답문자 하나 보내려는데
깔끔하게 어떤 문구가 좋을까요?
제가 50은 넘었는데 목소리가 가늘거든요.
타지역인데 중개사가 전화 통화시 대뜸 언니~하면서 말을 놓더라고요.
시장 상인들이 언니 언니 하는 그 느낌요.
저보다 나이도 많은 중개사가요.
저를 얕보고 약하게 하등으로 보고 대하는 느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