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허언증 상사

처음에 입사할때 사수였는데 사람이 일 대충하고
알려주는 것도 아무렇게나 알려줘서 신뢰감 하락.

이때부터 싫었지만 사회생활이니까
앞에서는 웃는척함

항상 자기 집안 대학교 내 편의점 사업하고
잘산다고 어필. 계속 자랑. 남자한테 번호따인거
자랑. 끝없이 자랑.

할아버지가 변호사라서 로펌했는데
아버지가 물려받아서 운영했다고 함.

나도 아버지가 전직 국회의원이었고
변호사 많이 아는데 언제 사법고시 합격했냐고 
물어보니까 말못함

나중에 다시 물어보니 구체적으로 합격하신건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다고 말함.

내가 만난 허언증 환자 중 최고레벨
내가 퇴사해서 다행이라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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