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에야 명품을 좀 사볼까 생각이 들어서요. 살아오면서 필요없고 제 눈에 그다지 예뻐보이지도 않아서 한번도 제 돈 주고 사본 적이 없어요.
명품이란 말이 맘에 안들지만 편의상 그렇게 부를께요
남들 왠만큼 가졌다싶은 것들을 최근에 쭉 보니까요.
버버리 트렌치
뭉클 패딩
알함브라(?)목걸이 (크로바 검정색 )
까르띠에 시계
구찌 가방
대략 이 정도가 많은 것 같아요
제가 명품 잘 몰라서 저 정도만 유명해서 눈에 띈 것일 수도 있어요
어디서 사는게 가장 적당한 가격으로 잘 사는걸까요 ?
저 중에서 저는 목걸이와 시계는 그다지 관심없구요..
트렌치와 패딩 가방 정도는 사볼까 생각 중이긴해요
아울렛이나 홈쇼핑에서 사면 가장 나을까요 ?
가격은 홈쇼핑이 가장 메리트 있을 것 같은데 입어보질 못하니..
이번에 좀 보면서 느낀건 대략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것들이 유행은 지났는데요. 그냥 남들 다 하는 품목이 많구나.. 생각했어요
왜 이런 생각을 했냐면 나이드니까 옷 가방 전부 너무 편한 것들만 많아져서요
이러다 상견례 자리에도 에코백들고가겠네... 싶더라구요
나이드니까 가끔 좀 차려입고 갈 자리도 생기고 그래서
저 정도는 구비해두면 좋을 것 같긴해요
이러다가 또 안살 수도 있는데 그래도 여쭤봅니다.
아니면 꼭 해외 럭셔리 아니더라도 국내 브랜드도 적정 가격에 좀 격식있는 자리에 들고가기 좋은 가방이나 의류브랜드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