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랑 어쩌다 신기한거 있지 않으세요?

남편이랑 네살차이 납니다

뭐 이정도 차이면 그나마 동년배니까 뭐 어릴적 비슷한 

문화, 비슷한 상황 공유했을거긴 하지만. 

 

얘기나누다가 어쩌다 마이너한 음악, 마이너한 

뮤직비디오 마이너한 이야기 하다가 그걸 상대방이

알고 있을때 이래서 우리가 만나서 부부가 된건가 

이런거요 ㅎㅎ

 

취향이 비슷하다거나 그렇진 않은데 그런걸 상대방이

알고 있다는거, 또 따라서 한다거나 하는거 보면 참 신기해요 

 

친구에게 이런 이야기 하면 니가 니 남편 디게 좋아하긴 하나부다 

하긴 하는데 글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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