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9화 도입부 장현이 쪼갤 때 소름

죽음의 위기에 처했던 장현이

내내 못마땅해 자신을 죽이려 했던 용골대가 수세에 몰려 되려 장현을 구명하게 되면서

용골대 기색을 살피더니 살아났음을 직감하면서 살짝 비릿하게 쪼갤때 소름이 돋았네요.

로맨스 가이도 좋지만 남궁민은 역시 이런 표정을 잘 지어요.

곱상하니 선량해 보이는데, 기름기 쫙 빠진 얼굴에 얇은 입술이 속을 알 수 없다고 해야 하나.

배우로서 마스크 하나는 타고 났네요.

좀 더 일찍 빛을 보았으면 좋았으련만 이제 마흔 중후반으로 내달리는 그의 나이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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