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일본이 조선을 가지고 놀다.

한일강제합병 후, 1911년 1월 1일 일본 교토 어느 신문사의 신년 부록

조선쌍육놀이(조선주사위놀이)

주사위 숫자대로 말을 움직 가장 먼저 오름에 이르는 사람이 이기는 놀이

21장의 그림에 담긴 조선이라는 나라

아침까지 술이 안 깬 게으른 나라

신라,백제,고구려는 조공을 바쳤던 일본의 속국이며

임진왜란, 청일전쟁,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지배해야 마땅한 나라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

을사늑약을 강제한 이토 히로부미

마침내 한국합병조약을 강제한 데라우치 마사다케

일본의 오랜 역사적 지배의 완성

마침내 놀이는 끝이 난다.

 

이웃 나라보다는 정복 대상으로

평화보다는 전쟁으로

그리고, 가장 위험한 것은 이 모든것을 놀이로 배우기 시작한다는 것.

1911년 새해 첫날, 강제병합과 동시에 시작된 왜곡된 역사 교육

 

주사위를 던져 차근차근 조선을 차지하고, 병합조서를 들고 있는 데라우치 마사다케 그림까지 가면 놀이는 끝이난답니다.

즉, 조선 먹기 놀이

 

역사채널e 조선을 가지고 놀다

https://youtu.be/Zzchp-DaY_4?si=sXeLaiS3xx5gR8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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