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넘나 스트레스에요.

남편이 친구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자네요.

어렸을때나 모르는 사람 만나 노는거 좋아했지

이젠 나이도 많고 그쪽 여자랑 뭐 대화할 거리도 없는데.

지금까지 세번 봤어요. 

남편이야 워낙 그 부부와 친구고요. 

심지어 애들 나이도 차이많아요. 우리가 워낙 노산이라.

거긴 사춘기온 애들, 우린두살짜리 어린애 델구 가야 하는데 

불편할거 뻔한데.

뭐 그쪽애들이 우리 애 봐준다나? 휴 말이 안통하네요. 

예전에 한번 진지하게 싫다고 말했는데도 또 그러네요.

아오 니 친구는 니만 만나라고!!!!! 

내가 왜 나이들어 불편한 여행을 가야 하는지 원.

이 동네 이사와서도 친구 하나 안사귀거든요. 귀찮아서..

진짜 스트레스 받네요. .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