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동산에 대해 흥분하시는 분들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주택공급 물량은 준공 기준 연평균 54만6천호 수준이다.

이는 노무현 정부(연평균 36만3천호), 이명박 정부(35만7천호), 박근혜 정부(45만호)와 비교해 각각 50.4%, 52.9%, 21.3% 많은 물량이다.

 

---아직도 문재인 정부때 주택공급 물량이 적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팩트 적고요.

 

전에도 한번 적었지만 경제적으로 현물자산 (코인, 주식, 부동산) 현물 자산은 파동이고 큰 줄기는

전 세계적인 흐름 미 연준에 따라 흐르고 그 다음 줄기가 각 국가간의 정책에 따라 틀려요.

 

자....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초에 왜 그렇게 부동산이 떨어질거라고 공언하셨는가 하면

미연준이 계속 제로금리기조로 가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제로금리 기조로 가다가는 인플레가

너무 오를 거 같아 미연준에서 테이퍼링을 언급하기 시작했기때문입니다.

 

최근들어 테이퍼링이 너무 많이 언급 되어 아실분은 아시겠지만 한마디로 긴축 금리 인상을 의미 하는 거죠. 치솟았던 미국 부동산은 지금 미국 어마어마한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가격이  그동안 얼마나 떨어졌는지 생각해보시면 알겁니다.

 

미국금리가 올라가면 우리나라 역시 금리 올리고 부동산은 결국 어느정도 영향을 받아서 떨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지고 유동성 장세로 금리를 올리기는 커녕 경제 불황 끝에 대 공황 그 끝에

제3차 세계대전우려로 현물 자산이 마구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코주부 라고 가장 가파르게 오르는게 코인 그 다음이 주식 그 다음이 부동산이었습니다.

 

82는 계속 부동산 만 언급하시는데 코인 하시는 분들 그때 팔아서 건물 사신 분도 계시고

주식해서 500% 600%로 번 사람들 부지기 수입니다.

한마디로 돈 복사기인 시절이었습니다.

그때 저도 처음 주식하면서 3연상도 해보는 주식들도 있고 그냥 사면  올랐습니다.

200%인 주식이 절반이었습니다. ㅎㅎㅎ 심지어 가장 안오르는게 삼성전자 였어요.

왜 부동산만 언급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우리나라만 부동산 올랐나요?

아뇨 전 세계가 다 올랐어요.

미국같이 세금 많아서 부동산은 거의 사지 않던 나라  사람들이 집을 보지도 않고 계약 하던 때였

습니다. 우리나라만  오른게 아닙니다. 근데 믿지 않았죠.

 

거기에 보태어 우리나라는 언론에서 사다리 걷어차기니 뭐니 말하면서 호도하기 시작했죠.

주택공급 많았음에도 주택공급조차 없다고 아직까지 이야기하시는 분들 계시죠.

 

리먼브러더스 사태 나고 부동산 가격 부추기기 위해 이명박이 50번 이상 정책을 내놓았지만

부동산 가격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주택공급이 줄어든 탓에 그 이후 대통령이 된

문재인 대통령이 타격을 본 겁니다. 언론의 왜곡된 보도와 함께 더 부추겨서

 

코로나 끝난 후미연준에서 테이퍼링 시작하고 강도높은 자이언트 스텝으로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현물자산의 거품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합니다.

코주부 순으로

코인 지금 박살났고 코스피 3000가던 주식은 2300까지 떨어졌다 2500-600으로 흐르네요.

온갖 부양책 다 쓰고 금리 역전 현상 만들고 무역적자 수지 만들며

물가상승 억~ 할 정도로 만들면서 금리 올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은 떨어졌습니다.

 

금리를 서서히 조금씩이라도 올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놈의 정부는 내년총선을 위해서인지

금리를 올리지도 않고 있는데 이런 정부를 원망해야지 어떻게 전정부를 원망하나요?

제발 경제 나 우리나라 경제에 대해 좀더 공부하고 원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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