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병으로 가서 1호차 보직을 받았대요
나름 꿀보직이라고 좋아하는데
전 속으로 고생도 좀 해봐야지 싶은 맘도 있었어요
근데 요새 웬 모지리 하나 때문에
제발 아무일도 일어 나지만 말아라 하고
간절히 빌게 되네요
요녀석이 태어 날때만해도
군대 갈때쯤엔 통일도 될 수 있겠다 싶었는데 말이지요.
오늘 모지리 때문에 강제 만보를 걸었더니
서초때와는 몸이 완전히 달라 힘드네요 ㅠ
아 진짜 더이상 광분 할 일좀 없었으면 좋겠어요
작성자: 아들
작성일: 2023. 09. 02 22:10
운전병으로 가서 1호차 보직을 받았대요
나름 꿀보직이라고 좋아하는데
전 속으로 고생도 좀 해봐야지 싶은 맘도 있었어요
근데 요새 웬 모지리 하나 때문에
제발 아무일도 일어 나지만 말아라 하고
간절히 빌게 되네요
요녀석이 태어 날때만해도
군대 갈때쯤엔 통일도 될 수 있겠다 싶었는데 말이지요.
오늘 모지리 때문에 강제 만보를 걸었더니
서초때와는 몸이 완전히 달라 힘드네요 ㅠ
아 진짜 더이상 광분 할 일좀 없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