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쿡의 자랑 솜씨좋은 맘씨좋은 분들이 많으시니 질문 하나 해봅니다.
양은 아주 작은데 열무랑 얼가리 키운분이 주셔서 얼결에 절이게 되었어요.
소금이 많이 들어갔는지 1시간만에 푹 절여져서 씻어서 헹궈놓은 상태구요.
양념이 부족한 상황이기도 하지만
버무려서 담글 상황이 아니어서 어쩔수 없이 10시간 후에나 해야 하거든요.
어찌해야 할까용?
일단 물을 뺀다음 냉장고에 임시로 넣어두고 10시간 후 양념을 만든후 버무린다 아니면, 물만 대충 빼서 밀가루 풀을 쒀둔게 있으니 임시로 젓갈만이라도 섞어서 버무려 실온에 그냥두고 나중에 양념을 끼얹는다 아니면, 잊어버리고 있다가 할 수 있을 상황일때 차근차근 준비해서 한다. ..... 대충 이렇게만 생각이 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