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신기한일 ..별일 아닐수도

18년전 큰애 유치원 다닐때 친하게 지낸 동네 엄마가 있었어요 . 아이 초등때 저희가 해외로 나오고 가끔 전화통화 몇번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너무 보고싶었지만 전번을 잃어버렸어요.

 

밤에 꿈에서 그엄마를 우연히 만나서 반갑게 포옹하고 그랬는데  또 보고싶었지만 뭐 연락할 길이 없었지요.  그런데 오늘 책상 정리하다 발견한 오래된 수첩에서 그엄마 전번이 똬악 ~~ 

전화 해볼까요? 시간이 너무 오래 흘렀죠? ㅎㅎ

 

그래도 넘 신기했어서. 꿈에서 만났는데  다음날 전번 찾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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