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0살인데 제가 20대후반-30대일때 생각해봐도
예쁘장한 정도의 외모도 드물었거든요.
회사도 강남이라서 당시 다른 오피스지역에 비해
외모가 나은분들이 많은편이었는데도요.
많이 쳐서 그 집단에서 30%정도까지가 예쁘장이고
이게 그 흔한 7의 여자가 인기많다는 논리인데
나이들수록 외모편차가 더 커지는 느낌이예요.
나이들면서 외모 평준화되는게 아니라는거죠.
나이들수록 이 예쁘장한 사람들이 덜 예쁘장하지만
여전히 동나이 집단내에서는 예쁜 반면에
못생겼던 사람들은 얼굴이 더 많이 무너지는 느낌...
갑자기 부자되거나 형편이 확 좋아진 경우는 적으니
일반적인 경우를 보자면 그렇네요.
외모 평준화 하나만 믿고 아이낳고서 관리 소홀하다가
아 이게 아니구나... 싶어서 요즘 다시 관리중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