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청첩장 받았는데 연차인 오늘 또 카톡에

직장 동료구요.

어제 제가 본인 자녀 결혼하는거 청첩장 받아서

축하한다고 하고,  잘 받았거든요

물론 축의할 생각 없었어요. 왜냐면 지난번에

저 두번이나 조모상 있었는데 일언반구 없었어요.

그래서 웃기다 하고 생각하고 오늘 연차여서

룰루랄라~요로고 있었는데.

카톡 대화방에 모바일 청첩장 올리는데

남들 출근할 시간에 노느라 기분 좋은데 띵동~

갑자기 화가 나네요.

게다가 일하면서 저한테 배려도 없고

못되게 한 사람이에요.

자기 자녀 결혼하는게 뭐 대수인지

5만원 받으려고하는건지 기분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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