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와 통화중에
휴대폰에 부고 문자가 왔어요
일단 통화를 끓고 누구지? 하면서 부고내용을 읽는데
장례식장이라면서 앱이 깔려 있는거에요
아무 의심없이 자세히 보려고 앱을 눌렀는데
아마 시간이 1초 정도사이에 바로 눌렀다가
순간 보이스피싱 생각이나서 얼른 취소했어요
그리고는 놀라서 집으로 뛰어와서
확인해보니 다행히 짧은 시간이어서인지
앱이 깔리지는 않았고
통장잔고는 그대로 있더군요
그 짧은 순간에 얼마나 놀랐던지 정신이 하나도 없고
너무 순식간에 당할 수 도 있다는것에 겁이났어요
이게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교묘하게 지능적으로 보내니까
긴장을 하지 않으면 무심코 누르게 되고
누구든지 당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휴대폰에 모든 게 다 들어있고
60대중반인데 항상 긴장속에서 살 수도 없는데
참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