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구의 무관심한 정치관에 마음이 상해요

중도층들 이렇게도 관심이 없나요?

자식 곧 군대 보낼거고 자신들의 앞날인데도

그동안이야 그렇다쳐도 이 정권엔 이렇게도 시끄러운데요

절친 제가 오랜기간 민주당 지지자인거 알아요

촛불집회 다닌것도 알고

그동안 이 친구도 투표는 꼬박 해왔고 민주당 뽑았는데

부동산으로 집값 좀 오르고 나더니 바뀌더라구요

그래봐야 얼마 오른것도 아닌데

저하고 카톡하면서 첨으로 문재인 욕을 하대요

쌍욕을요

저 순간 너무 놀라기도 했고 내앞에서 참 배려없다 싶어서 한마디 했어요

그랬더니 서운하대요

자긴 정치 관심 없대요

뭐 피부로 느껴야 그제서야 알까 그 전엔 알고 싶지도 않대요

독도 동해 이런거 다 관심 없대요

친구지만 자꾸 맘이 멀어져요

여태 수많은 투표를 해왔지만 그래도 상대쪽도 이해해왔는데

이번 정권은 절대 이해 못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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