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의 인터스텔라가 최애 영화이고
핵 개발 과정이 궁금해서 보고 왔는데
뭔 놈의 대사가 그리 많고
게다가 속사포처럼 빨라서
자막이 있어도 이해 못하고 넘긴 것도 수두룩
등장인물들은 또 왜케 많은지
흑백 영상 시점은 대체 언제인지
헷갈려서 집중이 잘 안되더라구요
앞에 2시간은 졸음과의 사투였어요 하하
과학자의 고뇌가 담긴 수작인거는 같은데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지 어려웠어요
미리 유튜브로 인물이랑 줄거리 등등
공부하고 갈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