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서 하는 돌보미 아니고
유명 어플 맘** 활동중인데요
아무래도 경력 많고 보육교사 오래 했어서 신청이 많이 들어와요
다른 사람보다 시급 좀 세구요
어제 요청이 들어왔는데 신청자 이름이 외국 이름이더라구요
좀 꺼려져서 망설이는데
아기가 한달 신생아래요
거리가 멀고 너무 이른 시간 부르길래 못간다 했는데
계속 부탁부탁하길래 조심스레 외국분이시냐 물었더니
조선족이래요 ㅠㅠ
그럼서 하는말이 자기네들 착한 사람들이라고 ㅠㅠ
시간 안맞아 못간다 했는데
그 사이 4명이나 신청했길래 그중에서 구했나 했어요
오늘 또 연락와서 다 맘에 안든다며 제가 해달래요
혹시 몰라 번호하나 달라하고 저장하고 카톡 등록해서 봤는데
아기 사진은 없고 ㅠㅠ
대부분 신청자들 카톡 등록하면 온통 다 아기 사진 도배거든요
제가 괜한 오해인가 싶기도 하고 가자니 겁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