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감정이 안좋은 상태로
딸애가 2학기부터 기숙사로 갑니다
저는 애가 버릇없이 가족을 대함을 항상 지적했고
아이는 늦게들어오고 외박때마다 참견하고 엄마가 의심한다고 늘 생각하니 더더욱 어긋나고요
풀리지ㅜ않은 상태에서 나가게되니 이것도 마음이 힘드네요
이러면..서로 안보니 편해서 이젠 떨어진채로 살게 될까요..저는 좀 풀고 마음을 다독이고 보내고싶은데
이제 나가면 들어오기싫을텐데. 잘해줄걸싶다가도.. 그간 너무 싸가지없었어서 그럴상황도 아니었고요
이대로 회복은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