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이 노주현 집에 갔는데
노구랑 주현 홍렬 삼부자가 막 웃는 소리가 들리자
세 분이 참 상탁구, 삼치기, 고스톱 같은것 하면서
참 잘 뭉친다고 보기 좋다고 해요.
다음날, 주현이 정수한테 결혼기념일 선물이라며 반지를 선물하고
정수는 주현만 먹으라며 몰래 지어온 약을 먹여요.
그때 노구와 홍렬이 고스톱 한판 하자고 주현을 부르는데
주현은 피곤하다며 자야겠다고 방에 들어가버려요.
둘이서 놀다가 재미없어진 노구와 홍렬이 티비나 보자 하고
나왔는데 그때 방안에서 하하호호하는 소리가 들리고
주현이 나오자 피곤하다매? 잔다매?하면서 막 비꼬아요.
다음날, 주현이 정수와 실뜨개 놀이를 하고 있는걸 보고
홍렬이 유치하게 뭐하는 짓이냐며 어릴때도 그런거 안했다 욕하고
그다음날은 또 주현이 정수의 발을 마사지하는걸 보고
노구는 이거 떼버리라며(헐;;;) 팔푼이라고 막 뭐라고 해요.
그렇게 벼르고 있는 와중에 주현과 정수가 영화관에 갔다오고
홍렬은 아버지 혼자 두고 무슨짓이냐고 우리는 안보이냐 하고
노구도 나나 홍렬이 같으면 아무리 좋은게 있어도
아버지, 동생이 먼저지 절대로 너같이 안한다며 막 나무라요.
그러면서 내일 쉬는날이니 무조건 셋이 관악산에 등산을 가자고
무조건 가야 한다며 무섭게 엄포를 놔요.
다음날이 됐고 따르릉 전화벨이 울리는데 노구가 받더니
아! 최여사! 하면서 반기고는 버버리를 쫙 차려입고 나가자
주현이 어디가시냐고 묻는데도 홍렬이랑 둘이서 가라며 휙 가버리고
홍렬은 또 집에서 나오다 마침 비디오를 빌려오던 종옥과 마주치는데
종옥이 안보셨으면 같이 보실래요 하자 네 하고 달랑 쫓아가요.
주현이 홍렬에게 전화를 하자 배터리도 빼버리고
종옥이 비디오를 감는동안 실뜨기 하자니까 완전 좋아하면서
어릴때 선수였다며 같이 실뜨기를 하고 ㅋㅋㅋ
노구는 최여사와 걷다가 최여사가 발을 삐끗하자
주저 앉아서 최여사 발을 막 주물러줘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