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선물삼아 하는 잼 있고 유익한 이야기 (수정 1+1)

1950년 40년? 대 쯤 프랑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딸이 사회생활을 시작할 나이가 됐는데 악성 피부염에 걸렸습니다.

아버지는 여기저기 병원에 가보는 것은 물론 온갖 노력을 했지만

여러 달이 지나도 병은 낫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이렇게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얘가 피부병이 낫기만 한다면 내 팔을 내놔도 

아깝지 않겠다" 딸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안타까움 마음이 실린 푸념이죠. 

하루에도 문득문득 그런 말을 하고 생각을 하던 어느 날 

딸과 아버지가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딸은 피부병이 낫고 아버지는 팔이 잘렸습니다. 

이 얘기는 실제 있었던 일로 이쪽 분야(정신 기술)에선 꽤 유명한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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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은 다른데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노무현의 최대 후원자 고강금원 회장은 

노무현이 김대중 정권의 탄생을 위해 부산에서 출마해 계속 떨어지는 것을 보고 

"전라도 정권의 탄생을 위해 경상도 사람 노무현이 보여주는 의리는 대단하다. 

나는 노무현이 어떤 정치적 위기에 처해도 끝까지 그의 곁을 지키며 전라도 사람의 

의리를 보여주겠다" 라고 했습니다.

결과는 감금원 회장 말대로 됐습니다. 노무현은 정치적 위기에 빠지고 

감금원은 노무현 옆을 끝까지 지키며 의리를 보여줬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강회장이 

"노무현은 좋은 사람이니까 정치적으로 성공하고 둘이 행복란 노년을 보내야지" 하고 마음먹지 않는 것이요.  불교에서 일체유심조라고 했는데 이왕이면 좋은 생각을 하지 ㅠㅠ

 

++

고노무현 대통령 비하하는 거냐는 오해가 있나본데 /

노통을 비하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천벌을 받아도 좋습니다.
그리고 남을 저주하면 자기부터 응보를 받습니다. '신념의 마력'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셩경에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는 이유는 나를 위해서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면 나부터 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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