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모티브로 했다고 하는데 렛트 버틀러 캐릭터를 참 좋아했는데 취향이어서인지 이 드라마 유투브 요약보기로 우연히 보다가 빠져들었는데 ㅎㅎ 남궁민 배우 캐릭터도 잘 표현하고 연기도 잘하고 너무 매력적이네요^^
저와 같이 느끼시는 분들 계시는지?
안은진 배우 좋아하는데 이 드라마 여주인공으로서는 아쉽네요 ㅠㅠ 연기도 좀 부족한 듯하고요.
은애낭자는 여기에서 많이 비호감이실 듯한데 ㅎㅎ(저는 제대로 처음 봐요. 누군지도 몰랐다는..) 오히려 연기도 괜찮고 잘 어울리는 듯하고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다른 배우들 매력과 연기가 부족해서 남궁민이 하드 캐리해나가는 느낌.
무빙도 유투브로 봤는데.. 조인성 제 2 전성기 맞은 것 같이 연기도 잘하고 멋있어요.
젊은 남여 배우도 넘 좋고요. 고윤정 배우 넘 예쁘고 연기 잘하네요. 목소리도 좋고. 류승룡 배우야 뭐..연기 아닌 실제 그 인물같은~ 감탄하며 봤어요.
이 드라마도 여주 한효주가 아쉽네요.ㅠㅠ 한효주 배우는 선입견 때문인지 뭐랄까 정이 안가고 얄미운 느낌? ㅎㅎ 연기도 발연기는 아닌데..표현도 잘하고..뭔가 정 안가는 느낌때문에 몰입이 방해됩니다. 한지민 배우였다면 좀더 몰입감 느끼며 여주인공 응원하며 봤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 듭니다.
할일 잔뜩 쌓아두고 느닷없이 유투브로 드라마 요약 보다가 몇시간을 날린 건지 ㅠㅠ
저와 비슷하게 느끼시는 분 계실까 하고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