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아주많지은 않으신데
70대초
저랑 같이 젊은애들 다니는 맛집이나 레스토랑
다니는거 싫어하지않으시는건 알았지만.
친구들에게 말씀하신걸 알게되었어요.
사진까지보여주시면서...
놀랐어요 ㅎㅎ
워낙 말이 없으신 분이고 찐 I 타입이시거든요식당들도 제가 모시고 나갈때마다 딱히 감흥없어 보이셨어요. 그러다가 음식 나오면 좀 드셔보시고 맛있으면 좋아하셔서 그러려니하시나보다했는데 의외였어요
내세울것없는 남매라
늘 죄송했는데
그래도 그런면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