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일본, 체르노빌때 얼마나 유난떨었는지..

日 체르노빌 땐 어땠나…일본 신문기사 4천 개 들여다봤다

 
입력 2021-04-23 13:10 | 

https://imnews.imbc.com/newszoomin/newsinsight/6158109_29123.html

 

일부 발췌하면요..

 

체르노빌 사고 직후, 일본은 하늘에 전투기를 띄워 방사능 먼지를 채취했습니다. '방사능 먼지가 제트기류를 타고 일본 상공에 떠내려 올 가능성이 있다' 면서 취한 선제적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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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사고가 난 이후, 일본이 취한 조치는 검역 강화입니다. 이어 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 기준치를 강화합니다. 86년 10월부터 모든 식품의 세슘 기준치를 킬로그램당 370bq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유럽 연합 기준치에 비해 월씬 엄격한 수준입니다. 같은해 12월 유럽연합은 역시 세슘 기준치를 신설했는데 유제품의 경우 1,000bq, 기타 식품의 경우 1,250bq을 기준치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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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을 우려해 유럽을 여행한 사람들의 수하물은 물론, 인체의 방사능 수치까지 측정했습니다. 88년 5월 1일 마이니치 신문은 '골든 위크 중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이 20만 명이 넘는다'며 '후생성이 2년 전 체르노빌 사고로 인한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을 여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하물 방사능 측정을 실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자국민의 안전을 위해 식품의 방사능 기준을 강화하고 검역을 깐깐하게 하는 것은 국가가 취해야할 당연한 조치입니다. 같은 이유로 우리나라도 후쿠시마 인근 해역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를 했지만, 일본이 내놓은 반응은 WTO 제소였습니다.

'체르노빌' 2년 후에도…日 방사능 측정기 '날개 돋친 듯' 팔려

체르노빌 사고 직후 일본에서는 개인용 방사능 측정기가 '날개 돋친 듯(飛ぶように)'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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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수입된 스파게티 면에 고농도 방사능있다고 유난떠는 것들이 완전 내로남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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