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딸이 넘 웃겨요

대학생 딸아이 방침대에서

 저와 딸 둘이서

비스듬이 벽에기대어 한참 수다떨었어요

제가 아이베개를 어깨에 받치고 30분후

일어났더니 

베개가 납작해졌더라구요

그 베개특성상 늘 그랬던것 같아요

 

제가 화장실 가며

딸아이 방을 슥~지나치면서 보니

아이가 베개를 인공호흡하듯이 막 펌핑하면서

~~베개야 정신차려 ! 정신차려! 베개야!~

하는데 넘 웃겼어요

그후 베개는 다시 볼록해졌구요

 

며칠간 계속 장면이 생각이나 혼자 웃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