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고학년때는 학교에서 역사배우며
아마 식민지시대에 대해 자세히 배웠는지
한창 역사의식에 취해 집에오면
때려죽일ㄴ 들 하며 방방뛰며 강하게 하길래,
저는 싫어하는 감정은 들지만 저정도로 날뛰나 싶었는데,
극과 극은 통하는지ㅠ
그랬던 아이가 중고등 거치며
일본 애니및 노래도 빠지기도 하더니,
최근 오염수 문제에 대해서도
아이는
관련 전문가? 들은 문제없다 하지 않냐?
IAEA 도 문제 없다지 않냐?
어차피 일상생활 속에서도 취하는 방사능과 차이없다
등등 으로 말하길래,
제가
일상생활속에도 접하는 방사능을 굳이 수산물통한 음식으로 섭취할 필요있냐고?
원전이 문제이고 일본 처사에 대해 문제가 있다 말해도
아이는
원전은 그나마 나은거라 잘 관리하면 된다고
일본 후쿠시마는 재해보다 인재였다고, 그런일 없게 하면 된다고 말하고,
제가,
세상일이 그렇게 문제없이 되는게 아니니 위험한 일 없게 해야하고, 일본 오염수 방류도 문제있다고 말해도
전문가? 들은 문제없다는데 그러냐고?
제가 방송이든 전문가든? 무슨 힘의 논리로 로비를 받아 그런지 누가 아냐고? 그런일은 비일비재하다고 말하니
아이는 제가 너무 비관적 의심한다는데,
진짜 언론이나 방송이 문제없다고 말해서 애가 믿는 세상인건지? 의심하는 제가 문제인건지?
아이는 일베는 극혐하고, 유투브나 언론 통해 보고 듣고 하는거 같아요,
매번 일본관련으로 저와 논쟁하니 지치네요,
제가 어떻게 더 가르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