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원래 내새끼는 아무 이유없이 이렇게 짠한가요?

아이가 34 개월인데요 

말도 다 트이고 고집도 세고 그래요 

근데 말도 저한테만 배워서 

제 말투로 말하고 

저한테 태어나서 보고 배운걸 그대로 해요 

세상에 엄마밖에 없는 거 같아요 ㅠㅠ 

엄마 좋다고 사랑해 하면서 뽀뽀도 해주는데 

언제 이렇게 컸나 싶고 ㅠㅠ 

자는 모습 보면 짠하고 그래요 

자식이라 그렇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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