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뚜기미역 32인분 믿으면 안되는거죠?

회사가 소비자한테 1인분 양을 속였다.. 그런말은 절대 아니고요

 

기장 미역은 미리 사놨는데

그것만으론 아무래도 부족할듯 싶어서

오뚜기 자른미역 32인분 짜리 3봉지를 사왔거든요

거의 100 인분 이라는건데..

예전에 먹어본바로는 32인분은 절대 아니고 

딱 반나눠서 한 15인분 정도였던것 같아요

 

물론 저도 한번 끓이면 대접에 한사발씩 김치랑 밥말아 먹고 좀 많이 먹긴 하는데요

(미역국은 국밥 스탈로 푸짐하게 먹어야죠 어디나가서 급식이나 식당서 미역국 받으면 늘 양이 적어서 불만이었어요..  네..마음 속으로만 적다며 혼자 꿍얼꿍얼 불만이요.. 다른국은 욕심낸적 없는데 구내 식당서 미역국만 나오면 늘 많이,가득 담아 달라 부탁드리긴 했네요)

 

암튼 여기서 말하는 32인분 이란건

머그컵 한잔 정도의 양일듯 싶은데..2/3정도.. 맞나요?

 

96인분이면 꽤 많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리 많은 양도 아니어서 나가서 더 사와야 할까봐요

파스타소스 담았던 유리병에 꾹꾹눌러 담으니 32인분짜리 한봉지 반이나 들어가네요

 

아 울나라 사람들 언제부터 집에서 한끼 미역국을 쬐끔만 먹었다고 양을 그렇게 적게 정했답니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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