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턴중인데(20대후반) 거의 매일늦고 느낌상 남친생긴눈치예요...
피곤하다고 집와서 바로 자는애인데 회식이다 인턴모임이다
하면서 늦구요.....최근엔 친구핑계대면서 2박3일 여행갔다왔는데
남친과 같이간 느낌이고, 몇주전엔 셤치러 간댔는데 차도 없는애가
셤 친 지역에서 1시간 걸리는곳까지 가서 약도 지어왔더군요...(느낌상
남친이 태우러왔다고 생각했어요)
2박3일여행도 친구랑찍은 사진없냐하니 독사진만 보냈구요....
전 성격이 걍 엄마 남친생겼다 이럼 쿨하게 인정 해줄거
같은데 애들은 생각이 다른지 계속 다른 얘기를 둘러대면서
늦어서 좀 섭섭하네요.....글구 애가 독립해살다가 들어와산지가 몇달됐는데
같이 살면서 은근히 부딪히는것도 많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