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케이팝 콘서트를 주관한 KBS가 정부로부터 대금 30억 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배경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의 무리한 사업 추진이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박 장관이 '예비비로 충당하겠다'며 국가재정법상 절차를 무시하고 사업을 진행했고,
기획재정부가 예비비 승인에 난색을 표하면서 표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돈을 떼먹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136
정부가 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