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과 가사 분담 잘하고 계신 분들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ㅠㅠ

매번 남편에 대한 불만만 82에 토로 하고 그랬는데요...

82가 연령대가 좀 높긴하지만...

나름대로 남편과 만족하고 가사 분담한다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요.

 

어떤 방식으로 남편분과 분담하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더구나 저희 남편은 회사원이고 늦게 퇴근하는데... 

저도 똑같은 회사원이지만 아이낳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어느정도 내려놓고 늦어도 8시 전에는 퇴근(아이 어릴때는 6시 퇴근ㅠㅠ)하고 있지만...

집안이 먼지 투성이고ㅜㅜ 가끔 돌아보면 너무 하다 싶어요.

 

가사분담 어느 정도 수준이어야 만족하시는지...

딱 칼같이 나눠서 하시는지 그때그때 유동적으로 하시는지

맨날 남편한테 잔소리는하는데 변하는 건 없고, 

제가 너무 바라는게 많은가 싶기도하고...

 

남편은 빨래를 개켜도 둘둘 말아두는 수준이고, 설거지도 기름범벅인 거 제대로 못씻고...

물론 이런것도 가끔 이벤트처럼 합니다.. 

본인은 그러면서 예전에 비해서 많이 나아졌다고 뿌듯해하는 스타일이에요...휴..

 

노하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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