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퇴근해 환승 안 하고 걸어왔어요.

지하철 내려서 버스 환승 해야 하는 코슨데.

그냥 걸었어요.

너무 답답해 미칠 것 같아서.

걷고 걷고 걷다 집에 오니 땀 범벅.

현관 들어서면서 옷 하나씩 벗고 욕실로 가 온수? 생각만 해도 숨막혀.

찬물.

그렇게 샤워하면서.

처서 지나고 찬물 샤워가 가능한 첫번째구나 알았습니다.

 

찬물 샤워하고,

해남미소에서 온 고구마 굽는 중.

 

일상의 평온함은 이렇게 끝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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