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51이였다가 54되니 진짜 몸이 너무 힘드네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계단 오르는데 벅차고요 ㅠ
종일 낑낑거리며 사는거 같아요
뭐랄까 억지로억지로 움직이는 느낌같네요
심지어 숨도 찬거 같아요 ㅠ
에효 살찌기전에 얼굴살 빠져보인다고
주변인들이 말하길래 좀 방심했더니
급격히 찌네요
얼굴살이냐 몸이냐ᆢ얼굴 빠지는것도 싫지만
몸이 천근만근 느낌이고
무엇보다 옷이 끼는 그 느낌이 너무 싫어요 ㅠ
이제 선선하니 저녁마다 걷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