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참 찌질하다

박수영의원 페북에서 퍼옴

 

< 참 찌질하다 >
나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시절 관사에서 생활했다. 그곳에서의 식사와 개인용품은 모두 내가 사서 먹고 썼다. 그게 국룰이다.

관사 냉장고를 나랏돈으로 채웠다는 것도 비정상이지만, 그걸 챙겨서 사저로 가져갔다는 건 더 비정상이라 생각했는데, 일제 샴푸를 사러 청담동까지 비서를 보낸다니 이 정도면 비정상을 넘어 질병 수준이고 찌질함의 극치다.

그러니 법카로 소고기 사먹고 초밥과 샌드위치 시키고, 심지어 선친 제수용품 마저 법카로 사면서 전혀 죄의식이 없는 것이다. 

애초에 공사구분이라곤 1도 없는 작태다. 대통령 당선 안된 게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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