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 비자금 오천만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바다에 방사능오염수가 풀리는 마당에 이런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남에게 얘기할수도 없고 미칠것 같아서 이시국에 82님들에게 여쭤봅니다..

 

3년전에 자금이 거의 없는 상태서 분양받아서 애돌반지까지 팔아서 간신히 잔금 치뤘어요

그런데 어제 우연히 

남편이 비자금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것도 오천만원이요.

그정도 돈이라면 

집 살때 써야하는것 아닌가요?

저는 친정집서 1억 증여까지 받아서 분양금에 넣었는데요 

남편은 제가 왜 화를 내는지 전혀 이해를 못해요

나중에 애들한테 큰일 생기면쓰려고 했다는데 

집이 많은것도 아니고 첫집인데 집 분양금이 없는것 만큼 큰일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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