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나를 돌아본다.

아이가 잘 나와야 5등급이에요. 자긴 4등급이라고 박박 우겨요.

라고 쓰다가

아이 이야기를 쓰다보니 결국은 나랑 너무 닮았다는 생각.

왜 그렇게 내 주변에는 공부를 착실하게 잘 하는 친구들이

많았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도 나의 복이었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 속에서 치이지 않는척 해사시하게

웃으면서 지내던 내게 착한 친구들만 남았다.

지금도 연락하는 착한 친구들.

조금이라도 잇속이 있는 친구는 서로서로 바보같이 관계가 다

끊어졌다.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보니 아이 주변에 공부에 열심인 친구들이 참 많다.

중학교 때는 진짜 공부 안 하는 애들만 있었는데 ^^;;

그것도 아이의 복인 것 같다.

 

정말 필요한 것은 유치원에서 배우고

그리고 필요가 배움을 부른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를..

주말에 아이가 오면 더 많이 안아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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