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 4키로 뺐어요 ㅎㅎㅎ

50에 대학원 입학하는데요. 

이번학기부터 시작이예요. 얼마전 오리엔테이션 갔다가 진짜 헉 했어요. 다들 왤케 날씬한건가요. 

나만 넘 돼지같고 추레한것 같아서 살빼기로 독하게 맘먹고 

혼자 힘으로는 좀 역부족이라서 약의 힘을 살짝 빌리기로 하고 

다요트 한약을 낮에 반봉지만 먹고 

삶은계란 등 식단 짜서 하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돼지여서 그런가 (키로수 많이 나가요)

4키로가 금방 빠지네요. 

물론 쉽게 뺀 살은 다시 요요가 오겠죠. 그치만 이번엔 독하게 빼고 유지 하려구요. 

 

남편한테 4키로 빠졌다고 했더니 모르겠대요. 칫

그치만 주변 여자분들은 귀신같이 알아채네요. 살빠졌다고 이뻐졌다고 막 칭찬을 ㅎㅎㅎ

 

대학원은 논문땜에 교수님한테 잘보여야하는거죠? 

벌써부터 교수님이 개최하시는 학술대회 스텝 지원하라고 하는데 자진지원했어요.  (석사논문 통과되서 꼭 졸업할거예요. 주변에 논문 통과 못해서 수료만 하신 분들 보면서 나는 반드시 논문 통과한다고 결심했어요)

 

4키로 빠졌다고 벌써 새옷 사면 오바육바 설레바리겠죠. 학교 나갈때 깔끔하게 이쁘게 멋지게 입을 옷이 필요하거든요. 좀 더 빼고 사야겠죠. 

 

목표는 9키로 감량입니다. 앞으로 5키로 남았어요. 9키로 빼면 딱 보기좋은 정상인의 모습이됩니다. 저 9키로 성공하면 자랑하러 또 올께요.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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