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냄비밥 많이 먹었는데 후회되요

괜히 냄비밥 해놔가지고 오징어젓갈에 배추하고

잔뜩 먹었어요.

요근래 가장 많은 탄수화물 섭취....

어제는 감자 다섯개 쪄먹고..점심,간식,저녁으로

이러니 기분은 행복해지기는 하지만

덜렁덜렁 뱃살의 주범들을 마음껏 먹은 생각을 하니

쬐끔 후회되요.

차라리 그 맛있는 탄수화물 맛을 처음부터 몰랐더라면 좋았을텐데요.

소금도 넣고 물기 날려 약간 태운 쪄먹은 감자맛은 정말 행복 그 자체입니다.

아..살찌는거 정말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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