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리나라는 어쩌다가 이렇게 외모에 집착하게 되었을까요?

제가 유튜브를 보다보면

가수나 배우들 나올때

한국인 즉 한글을 쓴 댓글은 진짜 대부분 95% 이상이

외모에 대해서

이뻐요~잘생겼어요~

이런것이 안들어가는 댓글이 거의 없고

 

반면 영어로 된 댓글보면

대부분 거의 대부분

그 가수나 배우의 재능 ,매력이나 개성이나 

당신의 재능으로 내 삶이 행복해졌다~

이런것에 대해서 댓글을 적었더라구요.

 

그래서 한국인들이 이상하다~이런거보다

 

저는 왜이렇게 기승전 외모 이야기만 하는걸까?

어쩌면 그 사람의 내면이나 매력이나 이런건 못보는것이 아닐까?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자존감 있는지 알 수 있듯

매력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어떤 매력을 가졌는지 알 수 있듯

개성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어떤 개성을 가졌는지 알 수 있듯

자기 내면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 내면도 알 수 있듯

 

 

이런걸 모르기때문에 못적는것이 아닌까?

그냥 단순히 표면적인 외모만 가지고 칭찬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니라면

사람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그 사람의 재능,내면이나 매력 개성 같은걸로

칭찬해 주고 싶지만

워낙 대부분의 사람들이 외모 칭찬만 주로 하다보니

휩쓸려서 같이 외모칭찬만 하게 되는 상황도 있을꺼같긴해요.

 

다들 어머~~언니 예뻐요~하는데

나혼자서 "당신의 재능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줍니다~감사합니다~ "

라고 한다면  주변 사람들이 뭐지? 하는 그런 눈치를 받을꺼같은 느낌

그러다보니

전제주의 성향이 강한 우리 나라 사람 특성상

점점점 우르르르~휩쓸려서

외모이야기만 더더더더 하게 되는건가 생각도 되구요.

 

결론은

외모만 주로 보고 외모 이야기만 주로 하는 사람들보다

그 사람 차제를 보는 사람들이 더~많아지고

그 사람 자체 재능이나 매력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이 더~다수가 된다면

이 외모에 대한 집착은 조금씩 사라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는데

불가능 할까요?

 

왜냐면 

한국인의 특성상

집단주의 성향이 강해서 누군가 혼자 튀는건 그 집단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기때문에

사회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자기만의 개성은 참아줘야

돌아가니까 그냥 표면적이고 다수에게 통용되는 외모에 대해서 

말하는것이 좀더 안정적일까요?

 

외모에 대한 관심으로 미용, 패션, 성형 등등

많은 부분의 발전을 이뤄왔고

그걸로 해외에서 돈도 벌지만

그 부작용으로 한국인들은 외모때문에 병들어가고 있는거 같아서요.

 

어떤것이 더 이득인지 모르겠어요.

 

외모에 대한 집착으로 얻는 경제적 이득

외모에 대한 집착으로 병들어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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