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40.50대 중년여성이 소녀같은 느낌을 줄 수도 있나요?

찬구남편이 40년도 더 지난 동창 모임 다녀온다길래 흔쾌히 그러라 했대요. 

나이가 50바라보는 중년에 뭐 동창모임 나간다고 다들 상태가 메롱?아니겠나 싶고 그런거 숨기지않고 일일이 얘기 해 주는것도 고마워서 다니라 했다고..

첫날 모임 다녀오더니..

다들 예전얼굴 있다며 재밌었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젠 두세달에 한번씩 다니는거 같은데..

그중 한 여자동창이 그렇게 아직도 소녀같다고 하면서 다른 남자 동창들도 그랬다네요?

친구가 모임에 나와서는 50줄 다 된 소녀같은 여자는 보도 듣도 못했는데..그건 어떤 분위기냐..길래..

저도 노안이 짙은 소녀인가?

예쁘다..귀엽다..도 아니고  50에 소녀?????

친구 남편은 연하고요..친구보다 3살연하..

다들 그런 여자는 없다로 결론. ㅋㅋㅋ

오히려 너네 남편 그 동창한테 관심있는거 아냐???하면서 깔깔깔 웃고 왔는데..

 

중년에도 소녀같은 여자는 도대체 어떤 분위기인가요?

제 평생 본적이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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