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재발했고 계속 투병 중이었는데
얼마전 호스피스병원으로 옮곘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올 늦은 봄에 만나서 즐겁게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셨는데...
그때 찍은 사진을 카톡으로 전해준 게 꿈만 같아요.
아직 젊고 진짜 나무랄 데 없이 좋은 사람인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면회허용도 안되고 그저 기도뿐이네요.
기적은 없더라고요 ㅜㅜ
작성자: ....
작성일: 2023. 08. 21 14:02
암이 재발했고 계속 투병 중이었는데
얼마전 호스피스병원으로 옮곘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올 늦은 봄에 만나서 즐겁게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셨는데...
그때 찍은 사진을 카톡으로 전해준 게 꿈만 같아요.
아직 젊고 진짜 나무랄 데 없이 좋은 사람인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면회허용도 안되고 그저 기도뿐이네요.
기적은 없더라고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