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진짜 남자 심리를 잘 알아요
니(남자)가 어떻게 하든 말든
내 맘대로 할거야
이런 태도에 남자들이 사실
정신을 못 차리거든요
듀이랑 리키 사이에서 밀당하는 하림은
진짜 현실 실사판 연애 고수를 보는 것
같았어요
반면 지수랑 소라는 자기한테 확 끌림도
없는 남자한테 쓸데없이 맴돌며 시간낭비하기
그렇다고 확 결정적인 한방을 먹이는 것도
아니고
남자들은 한방씩 충격을 줘야 되거든요
이 여자 뭐지?? 이런 느낌요
남자들이 정신 못 차리는게 위험한거
알수 없는거인데
지수랑 소라는 정답을 갖고
뭔가 남자를 떠먹이는 느낌?
암튼 하림씨 보면서 엄청난 연애 고수라
느꼈어요 ㅋㅋ
지수랑 소라도 외모며 스펙이며
빠지는거 없는데 좀 아쉬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