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서 사과한알에 6천원이더라고요
(여긴 관광지에요)
깜놀하고선 도저히 살수가 없었어요
대형마트가서 알뜰매대로 가니 그나마 좀 나아서
천도복숭아를 살까 초록 사과를 살까 하는데
직원분이 올해 복숭아가 덜달다며
초록사과가 훨 맛있을거란 말에
한봉다리 들고왔어요
다행히 개당 천원꼴...
집에서 먹는데 진짜 달고 풋풋하고 향기로와요!
마치 청소년 시절의 첫사랑 같은 그런 느낌이네요
초록사과가 이렇게 맛있는건지
다들 아셨나요?
작성자: 모든게나였어
작성일: 2023. 08. 20 17:55
재래시장서 사과한알에 6천원이더라고요
(여긴 관광지에요)
깜놀하고선 도저히 살수가 없었어요
대형마트가서 알뜰매대로 가니 그나마 좀 나아서
천도복숭아를 살까 초록 사과를 살까 하는데
직원분이 올해 복숭아가 덜달다며
초록사과가 훨 맛있을거란 말에
한봉다리 들고왔어요
다행히 개당 천원꼴...
집에서 먹는데 진짜 달고 풋풋하고 향기로와요!
마치 청소년 시절의 첫사랑 같은 그런 느낌이네요
초록사과가 이렇게 맛있는건지
다들 아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