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생 반수하는 딸인데요
난소물혹으로 두번이나 수술했었어요(중3때, 올해초)
생리 자연스럽게 한거 손 꼽아요 네 비만이구요
성격 아주 느긋하고 예민하지 않습니다.
지금 뒷목에 종기?가 (고름터졌음) 생겨 꼭 이렇게 여름에 잘 생기네요
피부과에서 치료받다가 자꾸 재발하는게 안좋은거라고 대학병원 소견서 써주셔서 내일 가야해요
지금 공부고 뭐고 저희는 딸 건강이 엄청난 걱정이에요
158키에 70키로에요
딸 체질개선을 어떻게 해야할지.. 수시만 끝나면 운동한다고 하는데
혹시 이런 자녀로 경험하셨던 어머니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산부인과 샘은
팔에다 하는 호르몬 피임치료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그거 시술하자고 하세요
생리를 안하면 내막이 두꺼워져 나중에 암 발생이 생긴다고
그리고 내과 병원가서 배에다 맞추는 비만주사 맞추래요 이것도 이름이 있는데..
그리고 전신운동이 되니 수영을 시키라고 하셨어요
뭐든지간에 돈이 들어도 시킬수 있는데 딸아이가 의지가 약하네요 지금 본인목표가 있어 해야할 공부도 마무리 해야한다고 미루고 있구요
더이상 난소 수술 하는 경우는 상상하기도 싫네요. 생리 규칙적으로 하는 딸들 얼마나 좋을까요
어릴때부터 계속 살 찌긴 한거에요. 부모 책임이란것도 받아들입니다.
절실해요 글 올려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