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희들 '나쁜 사람이 더 잘 산다'고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동의하지 않지만 저런 사례는 많이 있습니다.
저는 저런 사례야 말로 공정공평함의 표시라고 생각합니다.
불교에는 '인과응보'가 있고 기독교에는 '뿌린대로 거두리라'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착한 일 한다고 오늘 복 받나요? 오늘 나쁜 일 한다고 오늘 벌 받나요?
오늘 받을 수도 있지만 내일 받을 수도 있고 열흘 후에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벌이든 복이든 오늘 부터 오랫동안 계속 받을 수도 있고 그 행태야 무수히 많겠죠
하지만 정확히 뿐린대로 거두리라고 믿습니다.
우리 모두 각자 과거생의 삶에서 (꼭 지구상의 인간 생물의 삶이 얼마든지 아닐 수 있습니다.)
불공평이 있었다면 현재 포함 미래생의 삶에서 + ㅡ 바로잡혀진다고 봅니다.
따라서, 죽기 직전까지 모든 악을 멀리하고 바름 정의 선 이런 가치들을 위해서 정진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누가 어떤 나쁜 일을 했다면 저도 분개하지만 저의 감정과 상관 없이 그사람은 뿌린대로
거두리라 인과응보의 원리에 의해 처리된다고 봅니다.
불교에선 인과응보는 부처도 피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응보의 고통을 피할 수 없다면 그게 부처냐 같은 종교적 이론은 여기선 생략)
글 쓰는데 ㅡ만 가득하고 +는 거의 실천하지 않는 저를 생각하니 뜨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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