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생리적으로 싫다는 말은 언제 어떻게 느끼는 감정일까요?

남편이 싫은 때가 있는데

툭툭 치면서 말할 때

정말 너무 싫어요

지인들 모임에서 남편이 제 건너편에 앉았는데

옆에 앉은 사람을 툭툭 치면서 말하는 거에요

제 맘 속에 진저리나게 싫더라고요

집에 올 때 지하철 좌석에 나란히 앉아오다가

내릴 때가 되니 제 옆구리를 툭 치면서 내리라는거죠

소리지르고 싶었어요   옆구리를 치니 더 싫어요 

이럴 때 저는 생리적으로 싫다고 되뇌이는데요

 

생리적 거부감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그냥 정말로 이유없이 싫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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