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과 이혼하기로 했어요

결혼25년차인데

그동안 쌓여왔던 여러가지 갈등을 결국은 극복못하고 

협의이혼하기로 하고 

남편은 집을 나갔어요

월요일 법원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그런데 왜이리 눈물이 나나요

남편에 대한 미련인지 지난 25년간에 대한 회한인지

눈물이 계속 나네요

앞으로 살날에 대한것보다는 살아온인생에 대한 서러움이 복받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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