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런 사람 어떤가요

비만이에요

초음파를 해도 지방만 보인다고 질초음파를 해야 질환을 알수있대요

항문으로 하는건 싫대요 (50중반인데 버진)

그래서 저 나이까지 산부인과를 한번도 안갔대요

문제는 저를 만날때마다 자기 생리량 기간 복통등에 대해 너무 징징거려요

아직 폐경이 안돼서 너무 힘들다구요

피검사로 호르몬 수치라도 알아보라면 귀찮대요

큰병원가서 씨티 한번에 찍으라고 해도 3차병원 가기 싫대요

문과 박사구요 집이 엄청 부자에요

전 질환으로 자궁난소 다 적출했구요

대체 이런 사람은 머릿속에 뭐가 들은걸까요

듣기싫은 차원을 떠나서 폐경얘기 하면 몸서리가 날 정도에요

안볼수는 없는 사이구요

오늘도 몇십분 듣다가 커트는 했는데 저녁먹다 욱하고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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