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한번 보고서 사고싶은 집이 생겼는데요
이건 진짜 꼭 사야할것같은 그런 강한 끌림이었어요
이성으로 치면 첫눈에 반하는 그런..
근데 요모조모 안따지고 이렇게 집을 구입하기도 하나요?
작은 아파트를 보러갔는데요
테라스가 있어서 문열고 들어가는데
그 테라스에서 집안으로 쏟아지는 햇살에 확 반했나봐요
꼭대기 층이구요
온종일 그 집 생각만 나요
그냥 아무것도 안따지고 확 지르고 싶네요
그 안에서 살면 너무나 행복할것 같다는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