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음에 욕이 나왔다가
점점 그 여자 인생도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자식 셋이나 버리고 나갔고
새 살림 차려서 새 가정 꾸렸는데
80 넘어서 죽은 자식 보상금 1.3억 적다고
나머지 1억도 다 줘야 한다고 했다는데
그거 분명히 새 가정 꾸린 가정에서 태어난 자식들이
종용했겠죠.
솔직히 이거 쓰레기 자식들 아닌가요?
지질히도 못 사는 자식들같기도 하고요
하나같이
얼마나 못 살고
얼마나 철면피면
저런 천인공노할 짓을 똘똘 뭉쳐서 할까 싶으니
자식 버리고 나간 그 여자 인생도 순탄치 않았고 힘들었겠구나 싶고
무엇보다도 본인이 얼마나 악랄한지도 모르는 그 인생 자체가 답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