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4년만에 나타나서 버린 자식 사망보험금 받아간다는 여자

전 처음에 욕이 나왔다가

점점 그 여자 인생도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자식 셋이나 버리고 나갔고

새 살림 차려서 새 가정 꾸렸는데

80 넘어서 죽은 자식 보상금 1.3억 적다고

나머지 1억도 다 줘야 한다고 했다는데

그거 분명히 새 가정 꾸린 가정에서 태어난 자식들이 

종용했겠죠.

솔직히 이거 쓰레기 자식들 아닌가요?

지질히도 못 사는 자식들같기도 하고요

하나같이 

얼마나 못 살고

얼마나 철면피면

저런 천인공노할 짓을 똘똘 뭉쳐서 할까 싶으니

자식 버리고 나간 그 여자 인생도 순탄치 않았고 힘들었겠구나 싶고

무엇보다도 본인이 얼마나 악랄한지도 모르는 그 인생 자체가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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